본문 바로가기

당뇨

내가 먹는 당뇨약-DPP4 억제제 당뇨약은 무조건 인슐린 분비만 늘린다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는 여러가지 원리를 이용해 혈당을 낮춰요. 오늘은 인크레틴 효과를 증강시키는 당뇨약인 DPP4억제제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약이름으로는 자누비아, 가브스정, 온글라이자, 트라젠타, 제미글로 등이 있어요. DPP-4 억제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복용방법이 편리하기 때문에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약이예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건 아니예요.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거나, 당뇨병을 오래 가지고 있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거의 없을 경우에는 효과를 보실 수가 없어요. ㅠㅜ 역시 평소에 혈당을 잘 관리하셔야 췌장도 보호할 수 있어요.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지..
식사도 전략이다 균형있게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방법을 몰라서 식사관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핑거앤이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식단관리를 해 보세요. 몇가지만 확인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니까 훨씬 편하실 거예요. 편해야 오래 갈 수 있거든요. ^^ 표준체중 구하는 방법은 제가 다 계산해 놨어요. ^^ [표준체중 찾는 법 보기] 표준체중의 +- 10%까지는 정상 체중이예요. 그 다음으로 할 일은 하루 권장섭취량을 구하는 거예요. 이것도 제가 다 계산해 놨어요. ^^ [권장섭취량 찾는 법 보기] 그 다음엔 권장섭취량에 맞는 식품 교환단위를 알면 돼요. 우선 혈당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탄수화물 교환단위만 외우세요! [나의 탄수화물 교환단위 보기] 나의 탄수화물 식품교환단위 만큼을 아침, 점심, 간식, 저녁식사로 ..
비타민C가 혈당을 올린다? 지난 시간에는 비타민B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당뇨인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B 보기] 오늘은 비타민C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비타민C를 먹고 혈당이 올랐다는 사람도 있고, 떨어졌다는 사람도 있어요. 어떤 게 진실일까요? 우선 비타민C가 건강에 좋다는 건 거의 이견이 없는 편이예요. 물론 음식물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비타민도 혈당이 높다면 제 역할을 못하게 돼요. 그래서 혈당관리는 우리 몸 전체를 위해서라도 꼭 하셔야 해요. 그런데, 비타민C를 드시면 사용하고 계신 혈당측정기에 따라서 혈당이 높거나 낮게 나올 수 있어요. GDH 효소를 사용하는 혈당기를 쓰시면 높게, GoX 효소를 사용하는 혈당기를 쓰시면 낮게 나올 수 있다고 해요. 이건 실제로 혈당이 변한 게 아니라..
당뇨인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B 안녕하세요. 스마트한 당뇨병 관리 도우미 핑거앤이예요. ^^ 오늘은 당뇨인에게 비타민B군이 어떤 역할을 해주는지 알려 드릴게요. 당뇨인은 비타민B군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시거나 고혈당이 지속되고 있다면,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명심하셔야 하는 건 비타민은 영양제이지 치료제가 아니라는 점이예요. 그리고 고용량을 복용하시면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신 후 드시는 게 좋아요~~~ 이상 핑거앤이었습니다. ^^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지금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세요. ^^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받기] [iOS 앱 다운로드 받기]
반짝 혈당관리의 위험성 평소에는 혈당관리를 안하시다가 병원 가기 몇일 전에만 꼼꼼하게 관리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반짝 혈당관리는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할 수 있어요. 왜 그런지 알려 드릴게요. 의료진은 평소에도 이런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어요. 그러면 약의 용량이나 인슐린 등을 잘못 처방하게 돼요. 병원에 갈 때만 혈당을 관리하면, 평소 혈당은 계속 높은 상태로 있게 돼요. 고혈당이 당뇨합병증을 일으킨다는 건 알고계시죠? 꾸준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우선,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늘리는 게 아주 중요해요. 병원이나 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당뇨병 교실에 참여해 당뇨병과 관련된 지식을 늘려 보세요. 핑거앤이 매일 보내 드리는 카드뉴스를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돼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친..
당뇨병은 완치될 수 있다? TV나 광고를 보면 당뇨병을 완치했다는 분들이 참 많이 나와요. 특정 음식으로 나았다, 특정 치료로 나았다고 식품이나 의료기관을 홍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일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특정 식품이나 행동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다만, 이런 경우에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당뇨약을 끊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뚱뚱해서 당뇨병이 생기신 분들은 체중조절로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당뇨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 분들도 생활습관 개선으로 당뇨약을 끊을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젊은 당뇨인이라면 초반에 약도 잘 듣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점차 약을 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하지만 당뇨약을 끊었다고 당뇨병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셔야 해요. 당뇨약..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 부모나 가족이 당뇨병이라고 해서 나나 자녀가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예요. 부모 두 분 모두가 당뇨병이면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은 30% 정도, 한 부모가 당뇨병이면 15% 정도라고 해요.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아래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져요.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몸무게를 관리하세요. [표준체중 알아보기] 자연스럽게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줄어들어요. [혈당을 낮추려면 근육운동을 하세요. 보기] 감염증은 빨리 치료를 받으세요!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지금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세요. ^^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받기] [iOS 앱 다운로드 받기]
젊은 고혈압도 위험해요! 당뇨병도 마찬가지지만, 고혈압도 젊은 나이에 오면 더 위험해요. [젊은 당뇨병이 더 위험해요. 보기] 특별한 증상이 없다 보니 젊으니까 괜찮다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젊은 고혈압의 위험성과 조기 관리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30~50대는 젊다고 느끼다 보니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요. 고혈압이 생겼어도 무시하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도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혈관 손상이 많아지기 때문에 사망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젊은 고혈압은 바로 약을 먹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을 먼저 시도해요. 체중조절이나 저염식, 유산소 운동 등으로 혈압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예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도 혈압은 주기적으로 재보셔야 해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