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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운동습관 쉽게 만드는 법 운동이 혈당조절에 효과적이라는 건 다 알고 계세요. 하지만, 귀찮고 힘들다 보니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어떤 습관을 새로 만드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예요. 의지나 각오가 약해서 포기하는 게 아니라 계획 없이 시도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하나의 습관을 만드는데는 적어도 3개월 정도 꾸준하게 실행하는 게 필요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라고 목표를 세웠다고 해서 다음날부터 벌떡 일어나지지는 않죠?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알람도 맞추는 등 사전 준비(계획)를 해야 일찍 일어날 수 있어요. '운동을 한다'라는 걸 '계획'이 아니라 '목표'로 잡으셔야 해요. 아침 운동이 목표라면 우선 일찍 깨서 ..
나와 궁합이 맞는 운동 찾는 법 식사 후에 가벼운 걷기는 실천하고 계시죠? 그런데 걷기 운동도 좋지만,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운동이 혈당조절에 좋은 건 당연히 알고 계시죠? 취미로 할 만한 운동을 고르실 때는 자신의 스타일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좋아요. 부산하게 움직이는 걸 싫어하신다면 정적인 운동을 해 보세요. 스포츠클라이밍 같은 운동은 정적이지만 운동강도가 엄청나요. 활발하게 움직이는 걸 좋아하신다면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 좋구요. 에어로빅이나 스피닝 등 경쾌한 음악에 맞춰서 하는 운동도 어울려요. 조용하게 혼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걸 좋아하신다면 혼자하기에 특화된 운동을 하시는 것도 좋아요. 특히, 승마는 동물과 함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유대감도 느낄 수 있어요. 마사회에서..
잘못된 당뇨상식 마지막 편 잘못된 건강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망가뜨려요. 오늘은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마지막 편을 정리해서 알려 드릴게요. 실제로 당뇨의 70%가 유전이 아닌 생활습관 때문에 일어나는 걸로 보고되고 있어요. 당뇨 가족력이 있더라도 스스로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당뇨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요. 하지만 늘 혈당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해요. 서양에는 비만형 당뇨가 많지만, 우리나라에는 마른 당뇨가 많아요. 말랐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당뇨에 걸렸다고 먹어서 안되는 음식은 실제로는 없어요. 반대로 꼭 먹어야 하는 음식도 없어요.(특정 음식에 목을 메지 마세요.) 섭취칼로리와 당분의 양만 조절해서 드세요. 혈당이 잘 조절되면 합병증 발병을 늦추거나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건 사실이예요...
잘못된 당뇨상식 두번째 이야기 당뇨환자가 늘어나면서 당뇨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들도 계속 퍼져나가고 있어요. 잘못 알려진 내용을 그대로 믿고 실천하시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계셔야겠죠? 사실 당뇨 식이요법은 건강식단이구요. 운동요법은 튼튼한 몸을 만들어줘요. 관리를 잘 하시면 오히려 일반 사람 보다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어요. 맥주에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올리구요. 소주는 칼로리 자체가 높아요. 게다가 독한 술일수록 함께 먹는 안주의 칼로리가 높아요. 술은 그냥 1잔 이내로만 드셔야 해요. 당뇨인은 절대로 적게 드시면 안돼요. 당뇨인이 못먹을 음식은 없어요. 드시고 싶은 건 다 드셔도 되구요. 다만, 드신 음식이 속해 있는 식품군에서 그만큼을 덜 드시면 돼요. 음식을 달게 드시고 싶으시다..
잘못된 당뇨상식 첫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당뇨환자가 370만명, 당뇨병 전단계 환자가 700만명이나 돼요. 그렇다 보니 잘못된 치료법이나 정보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 중에 대표적인 것들을 모아서 정리해 봤어요. 가장 유명한 오해인데요, 단 걸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예요. 사실은 당뇨에 걸린 후 단 걸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거예요. 당뇨를 처음 진단 받으시면 보통 식사와 운동요법부터 시작해요. 이런 생활습관 관리가 잘 된다면 약을 점차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어요. 당뇨약을 처음 드시면 부작용을 경험하시기도 해요. 하지만 당뇨약은 세밀한 임상을 거쳐서 허가를 받은 약제예요. 오히려 건강기능식의 부작용이 더 위험할 수 있구요. 당뇨약을 안 드시면 합병증 발생이 빨라져 훨씬 더 위험해요. 당뇨를 완치하는 약은 없어요..
당뇨인에게 알맞은 신발은? 당뇨인은 신발을 고를 때 패션 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신경을 쓰셔야 해요. 왜냐하면 당뇨인은 발에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거든요. 게다가 악화되면 족부궤양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알맞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우선 발에 문제가 생기면 서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어려워져요.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조절에도 좋지 않아요. 잘못된 신발을 신으면 상처가 생기거나 발바닥의 한곳으로 체중 쏠림이 생길 수 있어요.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아주 위험해질 수 있으니 신발을 고르실 때는 기능성도 함께 생각하셔야 해요. 우선 끈이 없는 신발은 발에 꼭 맞게 신어야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꽉 조이는 신발은 피부에 자극을 많이 줄 수 있어서 피하는 게 좋아요. 끝이 뾰족..
당뇨인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 단백질 보충제라고 들어 보셨나요? 헬스클럽에 가서 보면 물통에 무슨 가루 넣어서 흔들어 마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그게 대부분 단백질 보충제인데요. 특히 근육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드세요. 그렇다면 당뇨인들은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도 될까요? 당뇨에 걸렸다고 방송에 나오는 것처럼 채소만 드시면 안된다는 거 아시죠?(골고루, 적당히, 제 시간에) 특히나 당뇨인은 근육이 줄어들기 쉽기 때문에 근육운동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 주는 게 좋아요. 드셔야 하는 양이 생각보다 많죠? 단백질은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제일 좋아요. 우유에는 6g, 요거트에도 4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해도 총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단백질 보충제를 드실 계..
건강한 소화기관 만드는 방법 태어날 때의 나이는 같아도 생활습관이 어떠냐에 따라 우리 몸 속의 나이는 다르게 흘러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훨씬 젊고 건강해 보이는 거죠. 오늘은 소화기관을 젊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알려 드릴게요. ^^ 물과 채소만 챙겨 드셔도 훨씬 젊어져요. 야식을 드시는 습관을 버리세요. 달달한 간식 대신 건강한 간식(우유, 견과류, 과일 등)을 드세요. 그리고 간식은 식사 직후에 드시지 말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 드세요. 치실을 사용하면 입속 건강에도 좋지만, 소화기관도 건강하게 만들어줘요. 나이를 먹으면서 없었던 알러지(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혹시 먹고 난 다음에 불편했었던 음식이 있었다면 그 음식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