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당뇨약 받으러 가신다면, 3개월에 한번은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으세요.
혈당 관리에 꼭 필요한 검사거든요.
오늘은 당화혈색소검사가 왜 필요한지와 혈당검사 결과와 비교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혈당측정기를 이용한 혈당검사는 당뇨인에게 아주 유용한 관리방법이예요.
저혈당, 고혈당 등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식사나 운동, 아픈날 등 혈당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원인들과 혈당을 비교해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하지만 혈당측정으로도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필요한 검사가 바로 당화혈색소 검사!
적혈구 수명이 2~3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평균 혈당을 알려주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화혈색소는 병원 가기 전에 며칠 바짝 조절한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아요. ^^;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로 평균 혈당을 알 수 있다고 했죠?
그럼 그걸 어떻게 비교해 볼 수 있는지도 알려 드릴게요.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 조절목표를 6.5%로 잡고 있어요.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저혈당 발생 위험 등을 감안해 7%를 목표로 잡고 있어요.
당화혈색소가 1% 떨어졌다는 건 굉장한 의미가 있어요.
그러니까 잊지 말고 꼭 검사를 받으세요~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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