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드 뉴스

당뇨병 환자는 고기와 생선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채소만 먹고 병이 나았다는 뉴스나 광고 많이 보셨죠?
다 믿지는 마세요!!
특정 성분이 몸에 좋을 수 있지만, 그것만 먹고 살면 병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단백질은 그런 뉴스나 광고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영양성분이예요.
내 병이 다 고기 때문이라고 믿어 버리게 되거든요.

오늘은 당뇨병 환자가 고기나 생선을 얼만큼 먹어야 적당한 건지 알려 드릴게요.


당뇨병의 친구? 웬수? 탄수화물 파헤치기 [글보기]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연료로 쓰이기 보다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사용되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줄이면 살만 빠지지만, 단백질을 줄이면 근육도 없어지고 신체기능 여기저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단백질은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기 때문에 과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이미 당뇨 합병증이 있으시거나 간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많이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단백질은 자신의 체중과 관리 목표에 따라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체중이 60kg인데 기존 체중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60x0.8 = 48g의 단백질을 드시면 되는 거예요.
운동을 통해서 살은 빼시면서 가신다면 그것보다 더 드시는 게 좋아요.


하루에 돼지고기 반근 또는 달걀 10개를 하루에 드셔야 해요. 생각보다 많죠?
그래서 생선, 채소 등을 통해서 골고루, 3~4끼에 나눠 드시는 게 좋아요.

필수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기름은 제거하고 드세요.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지금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