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설탕 사용은 줄어들고 있지만
대신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게 액상과당이라는 성분이예요.
오늘은 액상과당에 대해서 알아 볼게요. ^^
설탕보다 가격이 엄청나게 싸고, 보관이 편하고, 설탕보다 가벼운 식감 때문에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이름만 들었을 땐 '과일에 들어 있는 당성분(과당)이니까 몸에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해예요.
과당과는 제조 과정부터가 달라요.
액상과당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운동을 해도 소모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작용하는 부위가 근육이 아니라 간이거든요.
게다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는 호르몬을 방해해서 과식을 조장하죠.
액상과당은 공통된 명칭이 없다 보니까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보는 수밖에는 없어요.
집에서 모든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는 이상 액상과당을 아예 안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그러니까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해요.
매일 체크할 수는 없지만 평일과 주말에 하루 정도 날을 잡아서 그날 먹는 액상과당과 설탕의 양을 한번 기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혈당이나 생활습관을 기록만 하시면 앤이 실시간으로 당뇨병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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