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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당뇨병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질병에 대한 지식이 늘면 관리도 훨씬 잘하게 된대요. ^^
오늘은 당뇨병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당뇨병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어요.

당뇨병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 서적인 에버스 파피루스(Ebers Papyrus)에 남아 있어요. 갈증과 다뇨는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이죠.

다뇨증상을 보이는 당뇨병 환자의 특성을 보고 당뇨병은 살과 뼈가 녹아서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병으로 표현했어요.
이때까지도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할 수 없었고, 방광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생긴다고 추측했어요.
멈추지 않는 식욕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구요. 

알 라지는 당뇨병과 음식, 당뇨병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서도 기술했다고 해요.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이 신장이 약해져서 생겼다고 봤어요.
동의보감에서는 대장에 있는 열이 위로 옮겨가거나 위에 있던 열이 담으로 옮겨가면 소갈 증상(당뇨병) 온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하지만 역시나 다음, 다뇨, 다식 등 증상 위주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다가 18세기 중반에 소변과 혈액에서 포도당을 검출할 수 있게 되면서, 당뇨병 환자와 혈액 내 포도당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19세기 말에야 당뇨병의 원인이 밝혀지는데요.
프랑스 의학자 메일과 민코프스키는 개의 췌장을 제거하자 소변으로 당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당뇨병의 원인이 췌장에 있음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직접적인 원인 물질을 인슐린이라고 명명하게 됐어요. 

당뇨병의 역사에 대한 설명 재밌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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