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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상식

잘못된 당뇨상식 마지막 편 잘못된 건강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망가뜨려요. 오늘은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마지막 편을 정리해서 알려 드릴게요. 실제로 당뇨의 70%가 유전이 아닌 생활습관 때문에 일어나는 걸로 보고되고 있어요. 당뇨 가족력이 있더라도 스스로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당뇨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요. 하지만 늘 혈당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해요. 서양에는 비만형 당뇨가 많지만, 우리나라에는 마른 당뇨가 많아요. 말랐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당뇨에 걸렸다고 먹어서 안되는 음식은 실제로는 없어요. 반대로 꼭 먹어야 하는 음식도 없어요.(특정 음식에 목을 메지 마세요.) 섭취칼로리와 당분의 양만 조절해서 드세요. 혈당이 잘 조절되면 합병증 발병을 늦추거나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건 사실이예요...
잘못된 당뇨상식 두번째 이야기 당뇨환자가 늘어나면서 당뇨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들도 계속 퍼져나가고 있어요. 잘못 알려진 내용을 그대로 믿고 실천하시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계셔야겠죠? 사실 당뇨 식이요법은 건강식단이구요. 운동요법은 튼튼한 몸을 만들어줘요. 관리를 잘 하시면 오히려 일반 사람 보다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어요. 맥주에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올리구요. 소주는 칼로리 자체가 높아요. 게다가 독한 술일수록 함께 먹는 안주의 칼로리가 높아요. 술은 그냥 1잔 이내로만 드셔야 해요. 당뇨인은 절대로 적게 드시면 안돼요. 당뇨인이 못먹을 음식은 없어요. 드시고 싶은 건 다 드셔도 되구요. 다만, 드신 음식이 속해 있는 식품군에서 그만큼을 덜 드시면 돼요. 음식을 달게 드시고 싶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