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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오해

잘못된 당뇨상식 두번째 이야기 당뇨환자가 늘어나면서 당뇨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들도 계속 퍼져나가고 있어요. 잘못 알려진 내용을 그대로 믿고 실천하시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계셔야겠죠? 사실 당뇨 식이요법은 건강식단이구요. 운동요법은 튼튼한 몸을 만들어줘요. 관리를 잘 하시면 오히려 일반 사람 보다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어요. 맥주에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올리구요. 소주는 칼로리 자체가 높아요. 게다가 독한 술일수록 함께 먹는 안주의 칼로리가 높아요. 술은 그냥 1잔 이내로만 드셔야 해요. 당뇨인은 절대로 적게 드시면 안돼요. 당뇨인이 못먹을 음식은 없어요. 드시고 싶은 건 다 드셔도 되구요. 다만, 드신 음식이 속해 있는 식품군에서 그만큼을 덜 드시면 돼요. 음식을 달게 드시고 싶으시다..
잘못된 당뇨상식 첫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당뇨환자가 370만명, 당뇨병 전단계 환자가 700만명이나 돼요. 그렇다 보니 잘못된 치료법이나 정보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 중에 대표적인 것들을 모아서 정리해 봤어요. 가장 유명한 오해인데요, 단 걸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예요. 사실은 당뇨에 걸린 후 단 걸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거예요. 당뇨를 처음 진단 받으시면 보통 식사와 운동요법부터 시작해요. 이런 생활습관 관리가 잘 된다면 약을 점차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어요. 당뇨약을 처음 드시면 부작용을 경험하시기도 해요. 하지만 당뇨약은 세밀한 임상을 거쳐서 허가를 받은 약제예요. 오히려 건강기능식의 부작용이 더 위험할 수 있구요. 당뇨약을 안 드시면 합병증 발생이 빨라져 훨씬 더 위험해요. 당뇨를 완치하는 약은 없어요..